재즈는 인생이다 - 3 '재즈는 인생이다' 를 모토로 세번째 이야기를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재즈를 듣다보면, 왠지 칵테일바, 호프집, 재즈바 같은데서 담배연기가 자욱한 조그만한 공간에서 옹기종기 모여 연주를 듣는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그도 그럴것이 재즈는 왠지 끈적끈적한 느낌을 받습니다. 보통 우리는 코드를 화음이라고 부르는데, 이 코드가 보통 3화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3화음은 밝은 메이저 느낌과 어두운 마이너 느낌 정도로 구분지을 수 있습니다. 메이저 코드에서 더 확장된 어그먼트(Augment)코드와 마이너에서 더 확장된 디미니쉬(Diminish)코드들도 있기는 하지만요. 대체로 이 3화음 동요내지는 클래식에서 주로 사용되는 코드입니다. 깔끔하기도 하고, 분명한 색깔을 가지기 때문에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재..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16 다음